막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비노조 “학교급식실서 1시간만 일해보라"..이언주 의원 '막말' 논란 비판 국민의당 이언주 수석부대표가 최근 파업을 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‘미친놈들’이라고 막말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(학비노조)이 10일 이 수석부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. 이날 SBS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 수석부대표는 몇몇 기자들에게 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나선 노동자들을 일컬어 ‘나쁜 사람들’이라고 표현했다. 이 의원은 이후 통화에서 이들을 “미친 놈들”이라 표현하며 급식 조리종사원들에 대해 “아무 것도 아니다. 그냥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다”라고 평가절하하며 이들의 정규직화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. 학비노조는 “우리는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. 그동안 수구정치인들이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빗대는 귀족강성노조’등의 막말은 들어.. 더보기 이전 1 다음